많은 유통업체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지난달 한포기 만원 가까이 하던 배추는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배추 공급량이 늘어 가격은 많이 내려갔으며 그에 더해 각 유통업체에서 여러 직판로 개척으로 인해 유통마진 줄이고 할인카드 할인까지 내세워 최저가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에는 해남,괴산,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 유명한데, 각 산지별 배추 특징과 각 유통업체별 절임배추 사전예약에 대하여 소개 드립니다.
산지별 절임배추 특징
[해남배추]
날씨가 따뜻하여 겨울배추의 70%를 해남에서 생산합니다. 바다와 인접해 있어 바닷바람과 비옥한 땅에서 자란 해남배추는 달기로 유명합니다.
[괴산배추]
괴산배추는 불암플러스 품종을 사용하며 통이 크고 아삭한 단맛,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
찬지역에서 자라기에 알은 조금 작지만 대신에 찬바람을 이겨내며 자라 알이 단단하고 딴딴하여 봄까지도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티몬 김장김치 절임배추 사전예약
티몬이 오는 12월 11일까지 절임 배추를 비롯해 각종 김장 재료와 김장 용품 등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김장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티몬이 이달(1일~19일)까지 절임 배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470%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가격 경쟁력과 예약 배송제를 꼽았습니다. 반 값 수준으로 특가딜을 선보였고 원하는 날짜에 절임 배추를 배송해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김장 기획전 기간 △고창 해풍 절임 배 (20kg) △괴산 절임 배추(20kg) △해남 절임 배추(20kg) 등 지역별 우수한 품질의 절임 배추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합니다.
도착 날짜를 설정하는 예약 배송제를 시행하며 고객들의 편리한 김장 준비를 돕는입니다. 새우젓·고춧가루·다진 마늘, 김장 용품, 김치냉장고까지 김장 필수 상품도 판매합니다.
최대 25% 할인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김장 기획전 전용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합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 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5% 쿠폰을 각 딜 상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롯데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로 선착순 10% 쿠폰도 줍니다.
GS 더프레시 절임배추 사전예약
GS더프레시는 다음달 1일까지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오랜 기간 배추 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강원도산 절임배추 3종을 사전 예약 상품으로 내놨입니다.
물가 안정 취지로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최대 25% 할인 받을 수 있는 알뜰 프로모션도 준비됐습니다. 제휴카드(삼성·KB국민· NH농협·하나) 구매 시 20㎏ 중량의 해남 절임배추는 3만7800원이며, 괴산 고랭지 절임배추와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는 각각 3만9800원, 4만9800원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 3종은 가까운 GS더프레시를 방문해 사전 예약 주문하거나 GS리테일 통합 앱 ‘우리동네 GS’ 사전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지정한 곳으로 무료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GS더프레시는 오는 12월까지 절임배추를 지속 운영 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고춧가루, 굴, 젓갈류, 무 등 김장 부재료로 구성한 ‘김장 할인 대전’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26일 오후 5시부터 부터 해남, 괴산, 강원도산 절임배추 20㎏ 상품을 판매합니다. 편의점 GS25는 다음달 1일부터 1인~2인 가구를 위한 10㎏ 중량의 절임배추를 주문 판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마트 몰 절임배추 사전예약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절임배추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섭니다. 사전 예약 절임배추 배송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집니다. 이 중 고객이 원하는 배송 날짜와 배송 장소를 지정해 수령이 가능합니다.
최근 배추 가격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4일 기준 배추 10㎏의 평균 도매가는 9660원입니다. 작년 같은 날과 비교했을 때 32.6% 높은 상황입니다.
이마트는 사전 기획과 대량 매입을 통해 절임배추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작년 행사가 수준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사전 예약 상품은 ▲절임배추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김장키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들 상품의 무게는 모두 20㎏로 동일합니다.
기본 절임배추는 한 박스에 8~12포기가 들어 있습니다. 해당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2만996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입니다. 베타후레쉬 절임배추는 대형유통사 중 이마트에서 단독 운영하는 프리미엄 배추입니다. 해당 상품은 한 박스에 3만4860원로 책정됐습니다. .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김장키트(절임배추 7kg·양념 3k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한 3만2760원에 판매합니다.
이마트 측은 “고물가 속 전반적인 물가 상승과 배추 가격 인상에도 김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 사전 예약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 절임배추 사전예약
홈플러스가 다른 유통업체보다 빠르게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23일까지 절임 배추와 알타리무, 김치 양념 등을 사전 예약판매 한다고 10월 12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절임 배추 물량을 전년 대비 20% 늘린 6만 박스가량 준비했습니다.
특히10월 13∼19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서비스 센터와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예약한 절임 배추는 내달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롯데마트가 가장 먼저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에 들어갔는데요. 롯데마트의 ‘반값’ 행보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준다는 목표로 ‘반값 치킨’ ‘반값 탕수육’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반값 배추’를 내놨입니다. 고랭지 배추 수확철에 잇단 폭우로 가격이 폭등한 배추를 현재 시세의 절반 가격에 사전 예약을 받아 판매합니다.
"김장 부담 더세요"…반값 배추 내놓은 롯데마트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한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해남향토 절임배추’는 20㎏ 기준 3만9900원, ‘산지뚝심 영월 절임배추’는 4만5900원에 판매합니다. 절임배추 20㎏에는 배추가 8~12포기 들어갑니다. 가격은 시세의 절반 수준이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입니다.
롯데마트는 올해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시작했습니다.
하나로 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농협 하나로마트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0일 부터 내달 11월 2일 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최대 25%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농협 절임배추는 전남 화원(해남), 강원 대관령, 충남 아산, 경북 서안동농협등 배추 주산지에서 계약 재배한 국내산 배추를 사용해 만든 고품질 절임배추로 일반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농협김치가공 시설에서 직접 생산해 품질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사전예약기간동안 행사카드(NH, 삼성, 신한, 롯데, 하나, 전북은행, 우리BC)로 결제한 고객은 10kg 박스당 3,000원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할인혜택 적용 시 10kg 박스당 ▲한국농협김치·서안동농협·아산선도농협 절임배추는 22,480원 ▲화원농협 절임배추는 23,480원 ▲대관령원예농협 절임배추는 28,98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 산지 물량 확보를 위해 사전 기획, 현장 생육상태 점검, 가격동향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물량 800톤을 확보하고 시세 대비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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