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20kg 몇포기 일까?

항상 김치를 준비할 때 고민하는 것 중 하나인데, 올해는 김치를 얼마나 담가야 할지일까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 것입니다. 

절인 배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문량도 크게 늘고 있는데 보통 시중에서 파는건 kg 로 해서 한상자로 많이 팔지요.  절인후의 배추 무게가 되기 때문에 kg 당 어느정도 배추포기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20kg짜리 절임 배추는 몇 포기 일까요? 

 김장하기 좋은 시기

 

김치를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일평균기온이 4°C이거나 일 최저기온이 0°C 이하이거나 2주 이상 유지될 때라고 합니다. 따라서 11~12월의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김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3년 동안의 날씨를 살펴보면, 서울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1년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김장을 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올해 2022년은 3개월간 기상청 기상예보 기준 평년과 비슷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는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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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임배추 20kg 몇포기 

요즘은 직접 절이는것은 너무나 힘도 들고 한번 절이는데 13~14시간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직접 절이지 않고 절인배추 구매가 부쩍 늘었습니다. 보통 10kg, 20kg으로 판매하는데 대부분 20kg을 선호합니다.

절인 배추 몇 포기가 20kg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배추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20kg 한 박스에 7-10개의 포기가 들어 있습니다. 고랭지 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크기가 커서 6~8배추, 7~10배추는 작은 품종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김치를 만드는 방법과 양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고 더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10kg는 20kg포기수를  반으로 나누면 됩니다. 

절임배추는 배추의 무게가 아니라 절임배추(물 포함)의 무게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속을 채우고 양념을 포함한 완성된 김치는 한 포기에 3-5kg 정도입니다. 세계김치연구회의 조사에 따르면, 4인 가족이 1년에 약 21갑의 김치를 담근다고 합니다. 

찌개나 국, 김치찜 같은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그보다는 조금 더 하는 게 좋겠지만 김치냉장고의 양을 미리 알고 보관 가능한 만큼만 담그는게 좋을것 입니다. 

김치냉장고 용량 계산

우선 김치냉장고에 보관된 용기의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리터에 3포기 정도입니다. 반으로 자른 조각이 6개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10리터짜리 컨테이너 10개가 100리터에 30포기가 되야 합니다.

삼성, LG, 딤채 등 제조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kg짜리 배추 1개를 기준으로 100리터당 20포기 정도를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냉장고의 리터(l) 표시는 물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김치는 빈칸 없이 하나씩 넣을 수 없고 칸막이, 용기 등의 부피가 있기 때문에  김치냉장고의 용기 수를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호하는 배추도 집집마다 다르고 양념과 비율도 달라서 한 포대당 몇 킬로그램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완제품 김치를 보면 10 kg 당 2포기 정도로 수제 김치가 4~5kg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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