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면제 조건 대상 알아보기

거리두기 제한이 없어지면서 , 이제 코로나 19 정점은 지났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못한 국내여행은 물론이고 해외여행도 많이 계획하시는 시점에서 해외출국후 한국 입국시 자가격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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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얼마전까지 모든 해외입국자는  7일간 격리를 해야 했습니다만,  현재는 오미크론바이러스의 우세종화에 따라 많은 조치들이 완화되었습니다.

우선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를 면제 받기 위해선 음성확인서 제출이 필수인데, 조치들이 완화되었습니다. 

 

1. 음성확인서 제출 기준 

• 입국전 반드시 받아야 하는 코로나 검사는 비행기 출발 48시간 이내  PCR  검사만 인정했으나, 5월 23일 부터는 24시간 이내 항원검사도 인정 받습니다. PCR 검사 비용이 항원검사 비용보다 약 2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여행자의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유전자 증폭 ( PCR ) 검사 방법 (무증상 격리면제서 미소지자) 
  - 내국인/장기체류외국인은 보건소에서 검사 
  - 단기체류외국인은 국내외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인청공항 코로나19 코로나 검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사, 예방접종 미완료자인 경우 임시생활시설에서 검사 

• 해외입국후 1일이내에 보건소에서 PCR  검사, 6~7일 차에는 신속항원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는데  6월 1일부터는 입국 3일 이내 PCR  검사는 의무적 시행, 6~7일차 신속항원 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변경되었습니다.
• 기존에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만 6세미만까지만 부모와 동반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를 받았으나,  6월1일부터는 만 12세 미만까지 확대됩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미 접종인 아이들이 자가격 면제를 받지 못해 해외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제는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가족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음성 확인서 제출 예외대상 

• 만 6세미만 (입국일 기준) 영▪유아 (동반 일행이 전원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함) 
• 인도적 (장례식 참석) , 공무출장 목적의 격리면제서 소지자
• 항공기 승무원 (항공운항 목적 입국 승무원에 한함) 
• 한국에서 출국하였으나 상대국에서 입국 불허 등으로 해외 공항에서 입국절차를 거치지 않고 귀국한 경우
•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내국인 선원('대한민국 선원수첩' 소지자에 한함)
• 확진일로부터 10일경과 40일 이내 (한국으로 출발일 기준) 인 내국인 (격리통지서, 격리해제 사실확인서 등 확진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류 필요) 
• 국내 확진일로부터 10일 경과 40일 이내 (한국으로 출발일 기준) 인 장기체류  외국인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영주증','주한공관원신분증','주한미군 신분증' 중 한가지 이상 서류 + 국내 발급한 격리통지서 또는 격리해제 사실 확인서 소지자에 한함) 

3. 주의사항 

• 예방접종 완료자가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결과 확인전까지 자택 또는 숙소에서 대기가 필요합니다.  
  -필요시 입국직후 검사 또는 국내일정 조정 등을 통해  PCR 검사 결과 '음성'확인 후 외출할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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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입국자 격리해제 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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